따뜻한 날씨와 좋은 했살의 날들로 마음이 다소 설레이고 있었는데, 오늘아침 느닷없이 떨어져버린 온도계의 눈금에 놀랐다. 그리고 실제로 춥다 (랄리, NC 1 C) . 정리해 놓은 겨울옷 가지를 다시 꺼내어야 할 만큼 차갑다.
그렇지, 지난 겨우내 힘없다고 겨울이 그리 쉽게 물러 가지는.....
몸을 감싸 따뜻하게 하려고 다시 외투를 꺼내 입었다. "뭐야!"라는 다소불만 섞인 소리와 함께.
그래도 결국 겨울은 간다 봄이 오려고 하기 때문에.
추신: 겨울속에 봄의 축제는 이제껏 2번 밖에 없었다고 하네 (1960, 2004)!
그렇지, 지난 겨우내 힘없다고 겨울이 그리 쉽게 물러 가지는.....
몸을 감싸 따뜻하게 하려고 다시 외투를 꺼내 입었다. "뭐야!"라는 다소불만 섞인 소리와 함께.
그래도 결국 겨울은 간다 봄이 오려고 하기 때문에.
추신: 겨울속에 봄의 축제는 이제껏 2번 밖에 없었다고 하네 (196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