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그가 거의 휴업중이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잠시 조용히 보고 있을 만한 여유가 없다.
마음이 급해서 이리저리 뛰어보지만 그럴수록, 더 여유가 없어진다.
자고 일어나면 있을 내일이 부담스러워 늦은 잠을 청하는 모습이 안스럽다.
시간이야말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인데 그 시간을 이렇게 전전긍긍 하며 써버리고 있으니...... 아쉽다.
블로그가 쉬고 있는건, 내가 사는 기억할 만한 시간의 일부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하~!